바이트댄스(ByteDance)차세대 영상 생성 AI 모델인 Seedance 1.0출시 ‘구글·오픈AI 제쳤다’

바이댄스(ByteDance)는 최근 차세대 영상 생성 AI 모델인 Seedance 1.0을 전격 발표하며, 영상 AI 기술의 정점에 오른 모습을 보여줬다. Seedance 1.0은 텍스트 기반 영상 생성(Text-to-Video)과 이미지 기반 영상 생성(Image-to-Video) 두 분야 모두에서 전 세계 최고 성능을 입증했으며, Google의 Veo 3, Kuaishou의 Kling 2.0, OpenAI의 Sora 등 기존 선두주자들을 제치고 Artificial Analysis의 글로벌 벤치마크 리더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Seedance 1.0, 어떤 기술이 탑재됐나?

Seedance 1.0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고해상도와 빠른 생성 속도의 조합이다. 해당 모델은 1080p 해상도의 5초짜리 영상1분 내에 최대 40개까지 생성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고성능 AI 영상 생성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속도와 품질 면에서 모두 우수한 수준이다.

특히 다음과 같은 기술적 강점이 주목받는다

  • 멀티샷 내러티브 구성: 단순한 장면 묘사를 넘어서, 장면 간 연속성과 스토리 구조를 형성할 수 있음.
  • 캐릭터 일관성 유지: 장면이 바뀌더라도 등장인물의 외형, 움직임, 감정 표현이 유지됨.
  • 부드러운 장면 전환: 시각적 연결성과 감정의 흐름을 고려한 자연스러운 컷 전환.

또한 바이댄스는 자사 벤치마크 시스템인 SeedVideoBench를 함께 발표하면서, Seedance 1.0의 성능을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해당 벤치마크에 따르면, Seedance는 다음 세 가지 핵심 지표에서 동급 최강임을 입증했다.

  1. 동작 품질(Motion Quality)
  2. 프롬프트 충실도(Prompt Adherence)
  3. 미학적 완성도(Aesthetics)

이번 Seedance 1.0의 발표는 중국 AI 기술이 글로벌 AI 주도권을 향해 전방위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기존까지 영상 생성 AI 시장은 OpenAI의 Sora나 Google의 Veo 3처럼 미국 기업들이 중심축을 이뤘다.

특히 Google의 Veo 3는 최근 텍스트 기반 영상 생성뿐 아니라, 여기에 오디오 생성을 포함시켜 음성과 영상이 결합된 AI 콘텐츠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오디오를 통해 분위기와 감정을 표현하는 기능은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크게 호평받았다.

그러나 Seedance 1.0은 오디오 기능 없이도 시각적 표현력만으로 기존 모델들을 능가하는 품질을 달성하며, 기술 우위를 입증했다. 특히 멀티샷 구성 능력이나, 세밀한 동작 표현, 캐릭터의 지속성과 일관성은 경쟁 모델에서 아직 완벽하게 구현되지 않은 부분이기도 하다.

관련참고기사: Seedance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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